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일정부터 지명 결과까지 총정리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일정부터 지명 결과까지 총정리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지명 결과 (2025.9.17)

본 표는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1~11라운드 지명 결과를 정리한 자료이며, 구단별 선수 명단과 지명 순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T1 조상우 ↔ 2026년 1, 4RD 지명권 트레이드(키움). T2 김성욱 ↔ 2026년 4RD 지명권 + 5천만원 트레이드(NC). T3 손아섭 ↔ 2026년 3RD 지명권 + 3억원 트레이드(NC).

RD 키움NC한화롯데SSG KT두산LG삼성KIA
1 박준현(북일고·투수) 신재인(유신고·내야수) 오재원(유신고·외야수) 신동건(동산고·투수) 김민준(대구고·투수) 박지훈(전주고·투수) 김주오(마산용마고·외야수) 양우진(경기항공고·투수) 이호범(서울고·투수) 박한결(전주고·내야수)T1
2 김지석(인천고·내야수) 이희성(원주고·포수) 강건우(북일고·투수) 박정민(장충고-한일장신대·투수) 김요셉(세광고·내야수) 이강민(유신고·내야수) 최주형(마산고·투수) 박준성(인천고·투수) 김상호(서울컨벤션고·투수) 김현수(광남고BC·투수)
3 박지성(서울고·투수) 김요엘(휘문고·투수) 최요한(용인시야구단·투수)T3 이서준(부산고·내야수) 장재율(광남고BC·외야수) 김건휘(충암고·내야수) 서준오(동산고-한양대·투수)[얼리] 우명현(부산고·투수) 장찬희(경남고·투수) 김민규(휘문고·외야수)
4 정다훈(청주고·투수) 고준휘(전주고·외야수) 최유빈(전주고-경성대·내야수) 김화중(덕수고·투수) 김건(경기항공고·내야수)T2 임상우(경기고-단국대·내야수) 신우열(배재고-탬파베이·내야수) 권우준(제물포고·투수) 이서준(인천고·투수) 최재영(휘문고·내야수)T1
5 이태양(인천고·투수) 정튼튼(순천효천고-고려대·투수) 권현규(경북고·내야수) 김한홀(휘문고·외야수) 조재우(IMG-센트럴플로리다·투수) 고준혁(중앙고-동원과기대·투수) 이주호(경기항공고·투수) 강민기(부산고·포수) 박용재(공주고·투수) 정찬화(청담고·투수)
6 최현우(배명고·투수) 안지원(부산고·외야수) 하동준(라온고·투수) 김한결(성남고·투수) 이승빈(경북고·외야수) 이재원(마산고·내야수) 엄지민(공주고-동의과학대·외야수) 주정환(덕수고-신안산대·내야수) 정재훈(전주고·투수) 지현(제물포고·투수)
7 김태언(세광고·투수) 허윤(충암고·내야수) 여현승(대구고·투수) 이준서(유신고·투수) 오시후(덕수고·외야수) 김경환(배재고·내야수) 임종훈(상동고·투수) 박현우(마산고-부산과기대·외야수) 이서준(성남고·포수) 박종혁(덕수고·내야수)
8 박준건(부산고·투수) 윤성환(경기항공고-연세대·투수) 김준수(야탑고·내야수) 남해담(물금고·투수) 신상연(경남고·투수) 정현우(인천고·투수) 임현철(제물포고·내야수) 이지백(대구고·내야수) 임주찬(광주동성고-송원대·내야수) 최유찬(아산BC·투수)
9 유정택(덕수고-고려대·내야수) 김명규(장충고·내야수) 이재환(물금고·외야수) 정문혁(경남고·포수) 김태현(광주진흥고·내야수) 이민준(휘문고·투수) 심건보(소래고-한양대·내야수) 윤형민(배재고·투수) 한수동(서울고·투수) 한준희(인천고·내야수)
10 김주영(마산용마고·포수) 윤서현(서울동산고·투수) 박주진(대전고·외야수) 이로화(광주제일고·내야수) 김재훈(한광BC·투수) 김휘연(장안고·투수) 남태웅(대구상원고·내야수) 박성진(휘문고·투수) 황정현(제물포고·투수) 김상범(광주제일고-송원대·투수)
11 김유빈(대구고·투수) 손민서(장충고·투수) 황희성(공주고·투수) 김현수(장충고·투수) 안재연(장충고-고려대·내야수) 김유빈(전주고·포수) 정성헌(대전제일고·투수) 김동현(광주제일고-부산과기대·투수) 박주영(경북고·투수) 이도훈(광주동성고·포수)

KBO 신인 드래프트 공식 개요

2025년 9월 17일, 2026 KBO 신인선수 지명회의가 개최된다. 이는 단순한 선수 선발을 넘어, KBO 리그의 향후 10년을 좌우할 인재들을 발굴하는 핵심 제도다. 올해 드래프트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신청자 수가 총 1,26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고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 졸업 예정자 261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1명, 트라이아웃 참가자 19명이 프로의 문을 두드렸다. 이는 한국 야구의 저변 확대와 함께, 프로 진출에 대한 젊은 선수들의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는 증거다.

드래프트 개최 일정 및 장소 확정 정보

2026 KBO 신인 드래프트가 2025년 9월 17일(수요일) 오후 2시 정확히 시작된다. 장소는 서울 시내 주요 호텔 컨벤션홀로 예정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제한 없는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참가 자격 기준과 대상자 유형 (고졸·대졸·해외파)

드래프트 지명 대상이 되려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선수 등록이 필수다. 이는 아마추어 경력의 공식 인증 기본 요건이다.

  •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는 2026년 2월 졸업 예정인 3학년이 대상이다. KBSA에 3년간 선수 등록이 완료되어 있어야 한다.
  • 대학교 졸업 예정자는 4년제 4학년, 2년제 2학년이 해당된다. 대학 재학 중 KBSA 대학부 선수로 등록되어 있어야 한다.
  • 해외 리그 출신은 별도 심사를 거친다. 해외 프로리그 경험자는 원칙적으로 제외되나, 독립리그나 아마추어 리그 출신은 KBO 심사를 통해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공식 중계 채널 및 온라인 시청 방법

TV로는 MBC SPORTS+가 주관 방송사로 전 과정을 김수환 캐스터와 김희연 아나운서가 중계합니다. SBS Sports, SPOTV2에서도 방송됩니다. KBS N SPORTS는 2025 문경 아시아 소프트테니스대회 생중계 관계로 녹화 방송으로 편성되며, SPOTV는 SSG 대 NC 경기(창원 더블헤더 1차전) 생중계로 인해 SPOTV2에서 편성됐던 분량을 재방송할 예정입니다. KB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가 진행되어, 해외 거주 팬들도 시청 가능합니다.

드래프트 지명 방식 및 주요 규정

한국 프로야구의 경쟁력 균형을 위한 핵심 메커니즘이 드래프트 지명 순서다. KBO는 전년도(2024시즌) 최종 성적의 역순 원칙을 철저히 적용한다. 최하위 팀이 1순위 지명권을, 우승팀이 10순위 지명권을 갖는다.

전체 11라운드로 진행되는 KBO 신인 드래프트는 모든 라운드에서 동일한 역순을 유지한다. 1라운드는 10위부터 1위 순으로, 2라운드도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각 구단은 기본적으로 11명을 지명할 수 있지만, 트레이드로 인해 변동이 있다. 올해는 키움과 NC가 13명을, SSG와 한화가 10명을, KIA가 9명을 지명할 수 있다. 이는 지명권 트레이드 결과다.

2024년 최종 순위와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지명 순서

숫자가 보여주는 명확한 공식이다. 2024시즌 순위가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순서를 결정한다.

  • 10위 키움 히어로즈 → 1순위 지명권
  • 9위 NC 다이노스 → 2순위 지명권
  • 8위 한화 이글스 → 3순위 지명권
  • 7위 롯데 자이언츠 → 4순위 지명권
  • 6위 SSG 랜더스 → 5순위 지명권
  • 5위 KT 위즈 → 6순위 지명권
  • 4위 두산 베어스 → 7순위 지명권
  • 3위 LG 트윈스 → 8순위 지명권
  • 2위 삼성 라이온즈 → 9순위 지명권
  • 1위 KIA 타이거즈 → 10순위 지명권

라운드별 지명 인원 및 구단별 지명권 현황

각 구단은 기본적으로 11라운드 동안 11명을 지명할 권리를 갖는다. 하지만 트레이드로 인해 실제는 다르다.

  • 키움 히어로즈NC 다이노스는 각각 13명 지명이 가능하다. 키움은 KIA로부터 1라운드와 4라운드 지명권을 추가로 받았다.
  • SSG 랜더스한화 이글스는 10명만 지명 가능하다. 한화는 NC에게 3라운드 지명권을 넘겼다.
  • KIA 타이거즈는 9명만 지명할 수 있다. 조상우 트레이드로 키움에 지명권 2장을 넘긴 결과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결과

역사적인 순간이 마무리됐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0명의 주인공이 결정됐다. 예상을 뒤엎는 반전과 순당한 선택이 교차했다.

  • 1순위 – 키움 히어로즈 – 박준현(투수, 북일고) 예상대로 최대어를 품에 안았다. 키움의 미래 에이스 확보.
  • 2순위 – NC 다이노스 – 신재인(내야수, 유신고) 양우진 대신 신재인을 선택하며 깜짝 지명. 내야진 강화 선택.
  • 3순위 – 한화 이글스 – 오재원(외야수, 유신고) 중견수 최대어 영입. 즉시 전력감 외야수 확보.
  • 4순위 – 롯데 자이언츠 – 신동건(투수, 동산고) 예상대로 우완 파워피처 영입. 선발진 강화.
  • 5순위 – SSG 랜더스 – 김민준(투수, 대구고) 완성형 투수로 즉시 전력 보강.
  • 6순위 – KT 위즈 – 박지훈(투수, 전주고) 전통의 투수 1라운드 지명 이어가.
  • 7순위 – 두산 베어스 – 김주오(외야수, 마산용마고) 깜짝 선택. 외야 강화 의지 표명.
  • 8순위 – LG 트윈스 – 양우진(투수, 경기항공고) 내구성 이슈로 밀렸지만 LG가 품어.
  • 9순위 – 삼성 라이온즈 – 이호범(투수, 서울고) 투수진 보강에 집중.
  • 10순위 – KIA 타이거즈 – 지명권 트레이드 조상우 트레이드로 키움에 지명권 양도.

추가로 키움이 10번 픽으로 박한결(내야수, 전주고)을 지명했으며, 1라운드 지명자 중 투수 7명, 야수 4명으로 투수 선호가 뚜렷했다.

2026 KBO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 프로필 및 계약금 현황

1라운드 지명자 계약금
키움 히어로즈 박준현(북일고 / 투수) [1번] 협상 중
삼성 라이온즈 이호범(서울고 / 투수) [2번] 협상 중
LG 트윈스 양우진(경기항공고 / 투수) [3번] 협상 중
두산 베어스 김주오(마산용마고 / 외야수) [4번] 협상 중
KT 위즈 박지훈(전주고 / 투수) [5번] 협상 중
SSG 랜더스 김민준(대구고 / 투수) [6번] 협상 중
롯데 자이언츠 신동건(동산고 / 투수) [7번] 협상 중
한화 이글스 오재원(유신고 / 외야수) [8번] 협상 중
NC 다이노스 신재인(유신고 / 내야수) [9번] 협상 중
키움 히어로즈 박한결(전주고 / 내야수) [10번] 협상 중

2라운드 이하 전체 라운드별 지명 결과

2라운드에서 키움은 김지석(인천고 내야수), NC는 이희성(원주고 포수), 한화는 강건우(북일고 투수), 롯데는 박정민(한일장신대 투수), SSG는 김요셉(세광고 내야수), KT는 이강민(유신고 내야수), 두산은 최주형(마산고 투수), LG는 박준성(인천고 투수), 삼성은 김상호(서울컨벤션고 투수), KIA는 김현수(광남고BC 투수)를 지명했다.

3-4라운드에서는 숨은 보석 찾기가 이어졌다. 키움이 박지성(서울고 투수), 정다훈(청주고 투수)을 연속 지명했고, NC는 김요엘(휘문고 사이드암), 최요한(용인시야구단 좌완)을 영입했다. KT는 4라운드에서 임상우(단국대 내야수)를 지명했다.

5-7라운드는 대학 선수와 완성형 고교 선수 중심이었다. NC가 5라운드에서 정튼튼(고려대 좌완)을 지명했다.

8-11라운드는 육성 선수 위주로 마무리됐다. 11라운드 마지막 110번째 지명자는 KIA가 선택한 이도훈이었다.

전체 지명 중 투수가 약 60%, 야수가 40%를 차지했다. 고교 출신이 대학 출신보다 많았다.

2~5라운드 주요 지명 선수 명단

1라운드 못지않은 보석들이 2~5라운드에서 새 주인을 찾았다.

2라운드 최대 수확은 키움의 김지석(인천고 내야수)이다. 1라운드 후보였지만 2라운드까지 남았다.

3라운드에서 키움은 박지성(서울고 투수)을 추가했다. 최고 150km대 속구를 구사하는 유망주다.

4라운드에서 두산이 지명한 신우열(해외 복귀 내야수)도 주목할 만하다. MLB 탬파베이 출신으로 기대를 모은다.

5라운드에서 키움이 이태양(인천고 투수)을 지명했다. 2라운드 예상이었지만 5라운드까지 떨어진 선수다.

6~11라운드 전체 지명 결과 보기

6라운드(11명): 키움-최현우(선린인터넷고 투수), NC-안지원(부산고 외야수), 한화-하동준(라온고 좌완) 등

7라운드(11명): 키움-김태언(세광고 투수), NC-허윤(충암고 내야수), SSG-오시후(덕수고 외야수) 등

8라운드(11명): 키움-박준건(부산고 좌완), NC-윤성환(연세대 투수), LG-이지백(대구고 내야수) 등

9라운드(11명): 키움-유정택(고려대 내야수), NC-김명규(내야수), 삼성-임주찬(투수) 등

10라운드(11명): 키움-김주영(마산용마고 포수), NC-윤서현, LG-박성진(휘문고 좌완) 등

11라운드(11명): 키움-김유빈(대구고 투수), NC-손민서, KIA-이도훈 등

구단별 드래프트 결과 심층 평가 및 분석

  • 키움 히어로즈 (A+): 박준현 영입은 완벽했다. 박한결, 김지석까지 확보하며 투타 균형을 맞췄다. 13명 지명권을 십분 활용한 최고의 드래프트.
  • NC 다이노스 (A-): 신재인 깜짝 지명이 신의 한 수였다. 야수 7명 지명으로 타선 강화에 집중했다. 13명 지명권 활용도 좋았다.
  • 한화 이글스 (B+): 오재원으로 외야를 보강했다. 강건우 등 좌완 투수 영입도 좋았다. 10명만 지명한 한계는 있었다.
  • 롯데 자이언츠 (B): 신동건 지명은 좋았다. 투수 7명 지명으로 투수진 보강에 집중했다. 무난한 드래프트.
  • SSG 랜더스 (B): 김민준은 좋은 선택이었지만 신재인, 박한결을 놓친 것이 아쉽다. 10명만 지명한 한계.
  • KT 위즈 (B): 박지훈 지명은 좋았다. 임상우 영입으로 내야 보강도 했다. 전통의 투수 1라운드 유지.
  • 두산 베어스 (B-): 김주오 깜짝 지명이 화제였다. 신우열 영입도 주목할 만하다. 외야 강화 의지는 확실했다.
  • LG 트윈스 (B-): 양우진이 8순위까지 남아있어 운이 좋았다. 내구성 관리가 관건이다.
  • 삼성 라이온즈 (C+): 이호범 외에는 임팩트가 부족했다. 투수 9명 지명으로 투수진 재건에 올인했다.
  • KIA 타이거즈 (C): 지명권 2개를 포기한 대가가 컸다. 9명만 지명으로 깊이가 부족했다.

키움 히어로즈

RD 지명자 평가
1RD 1번박준현
1RD 10번 [T1]박한결
2RD 11번김지석
3RD 21번박지성
4RD 31번정다훈
4RD 40번 [T1]최재영
5RD 41번이태양
6RD 51번최현우
7RD 61번김태언
8RD 71번박준건
9RD 81번유정택
10RD 91번김주영
11RD 101번김유빈

NC 다이노스

RD 지명자 평가
1RD 2번신재인
2RD 12번이희성
3RD 22번김요엘
3RD 23번 [T3]최요한
4RD 32번고준휘
4RD 35번 [T2]김건
5RD 42번정튼튼
6RD 52번안지원
7RD 62번허윤
8RD 72번윤성환
9RD 82번김명규
10RD 92번윤서현
11RD 102번손민서

한화 이글스

RD 지명자 평가
1RD 3번오재원
2RD 13번강건우
3RD 23번지명권 트레이드 [T3]
4RD 33번최유빈
5RD 43번권현규
6RD 53번하동준
7RD 63번여현승
8RD 73번김준수
9RD 83번이재환
10RD 93번박주진
11RD 103번황희성

롯데 자이언츠

RD 지명자 평가
1RD 4번신동건
2RD 14번박정민
3RD 24번이서준
4RD 34번김화중
5RD 44번김한홀
6RD 54번김한결
7RD 64번이준서
8RD 74번남해담
9RD 84번정문혁
10RD 94번이로화
11RD 104번김현수

SSG 랜더스

RD 지명자 평가
1RD 5번김민준
2RD 15번김요셉
3RD 25번장재율
4RD 35번지명권 트레이드 [T2]
5RD 45번조재우
6RD 55번이승빈
7RD 65번오시후
8RD 75번신상현
9RD 85번김태현
10RD 95번김재훈
11RD 105번안재현

kt wiz

RD 지명자 평가
1RD 6번박지훈
2RD 16번이강민
3RD 26번김건휘
4RD 36번임상우
5RD 46번고준혁
6RD 56번이재원
7RD 66번김경환
8RD 76번정현우
9RD 86번이민준
10RD 96번김휘연
11RD 106번김유빈

두산 베어스

RD 지명자 평가
1RD 7번김주오
2RD 17번최주형
3RD 27번서준오
4RD 37번신우열
5RD 47번이주호
6RD 57번엄지민
7RD 67번임종훈
8RD 77번임현철
9RD 87번심건보
10RD 97번남태웅
11RD 107번정성헌

LG 트윈스

RD 지명자 평가
1RD 8번양우진
2RD 18번박준성
3RD 28번우명현
4RD 38번권우준
5RD 48번강민기
6RD 58번주정환
7RD 68번박현우
8RD 78번이지백
9RD 88번윤형민
10RD 98번박성진
11RD 108번김동현

삼성 라이온즈

RD 지명자 평가
1RD 9번이호범
2RD 19번김상호
3RD 29번장찬희
4RD 39번이서준 (투수)
5RD 49번박용재
6RD 59번정재훈
7RD 69번이서준 (포수)
8RD 79번임주찬
9RD 89번한수동
10RD 99번황정현
11RD 109번박주영

KIA 타이거즈

RD 지명자 평가
1RD 10번지명권 트레이드 [T1]
2RD 20번김현수
3RD 30번김민규
4RD 40번지명권 트레이드 [T1]
5RD 50번정찬화
6RD 60번지현
7RD 70번박종혁
8RD 80번최유찬
9RD 90번한준희
10RD 100번김상범
11RD 110번이도훈

드래프트 이후, 신인 선수들의 미래는?

110명의 지명자와 그보다 많은 미지명 선수들. 2026 드래프트가 끝난 지금, 이들 앞에 펼쳐진 길을 안내한다.

지명 선수들의 여정은 이제 시작이다. 계약 완료 후 12월 합동 훈련을 거쳐 내년 2월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대부분 2군에서 시작하지만, 이는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정이다. KBO 육성군 시스템은 체계적 훈련과 경기 기회를 보장한다.

미지명 선수들에게도 문은 열려있다. 육성선수 계약이 첫 번째 옵션이다. 각 구단은 드래프트 후에도 육성선수를 추가 영입한다. 트라이아웃을 통해 실력을 증명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대학 진학도 현명한 선택이다. 4년간 기량을 갈고닦아 차기 드래프트에 도전할 수 있다.

독립야구단 입단은 또 다른 프로 도전 루트다. 고양 원더스, 성남 맥파이어스 등에서 경기 감각을 유지하며 재도약을 준비할 수 있다.

미지명 유망주의 향후 진로 (대학 진학 및 독립리그)

대학 진학의 장점은 명확하다.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 전통 강호에서 4년간 체계적 훈련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 대학 리그 활약으로 재평가 기회도 얻는다. 단점은 병역과 학업 부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독립 야구단도 유효한 선택지다. 고양 원더스, 성남 맥파이어스, 의정부 블루삭스 등이 선수를 모집한다. 월 150-300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실전 감각을 유지할 수 있다.

해외 도전은 일본 독립리그나 미국 마이너리그 트라이아웃이 가능하다.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육성선수 트라이아웃은 매년 11-12월 진행된다. KBO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도전하길 권한다.

2026시즌 가장 기대되는 신인왕 후보 전망

데이터 분석과 팀 상황을 종합한 2026 신인왕 레이스 전망이다. 최유력 후보는 박준현(키움 투수)이다. 좌완 파워피처로 키움 선발진에 즉시 합류 가능하다. 10승-3점대 평균자책점이면 신인왕 유력하다. 다크호스는 신재인(NC 내야수)이다. NC 내야진 세대교체 시기와 맞물려 주전 기회가 열려있다. 타율 0.260에 수비력을 보이면 경쟁력 있다.

오재원(한화 외야수)도 주목할 만하다. 한화 외야진 상황상 즉시 출전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 타율 0.270에 도루 15개면 타자 부문 유력 후보다. 신동건(롯데 투수)은 선발 또는 불펜에서 활약 가능하다. 50경기 등판에 평균자책점 3점대면 신인왕 후보에 오른다. 변수는 부상과 적응력이다. 고졸 신인들의 적응 기간을 고려하면 2027년이 더 현실적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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